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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禁 이야기 - 해당사항 5건
2005/06/12   [18禁 입수보고] 2005년 6월 11일자



2005/06/12 18:09 2005/06/12 18:09
 [18禁 입수보고] 2005년 6월 11일자 - 18禁 이야기 : 2005/06/12 18:09
생각보다 6월 첫번째 업데이트가 늦었습니다. 5월말 신작 입수가 생각보다 늦고있다는 것도 원인이지만 마땅히 마음을 끄는 작품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정리를 하지 않을수도 없기 때문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키보드를 두들깁니다. 참고로 여기 이름을 올리지 않은 것은 진짜 입수를 못했거나 쓸만한 가치가 없는 넘이라고 보면 됩니다.

참고로 이번 보고부터는 인터페이스 항목을 크게 '인터페이스'와 '자유도'로 분리합니다. 인터페이스는 순수한 '메뉴의 일목요연함, 쓰기 편함'을 따지고 자유도는 게임 진행 변수의 많고 적음을 따집니다.



2005년 6월 11일자 신작 게임 입수(테스트 리스트)

1. 輪奸病棟 - やめて・・・先生、診ないで!
- Rune,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다

Rune하면 내용은 없지만 재미있는 발상(?)의 게임을 내놓아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게임 개발사로 유명하지만 최근에 내놓은 작품둘은 기대치에 한참 못미쳤습니다. 자유도는 형편 없고 그래픽도 떨어질 뿐더러 내용조차 x판이 되고 있습니다.

Rune 브랜드 가운데 더 엽기적인 것을 만드는 Team Bitters가 내놓은 輪奸病棟은 전에 입수 보고에서 최악의 평가를 내린 바 있는 女優・菜々子보다 조금은 나아지긴 했습니다.(사실 女優・菜々子는 '절대 망한다'는 연예계 능욕물이었기 때문에 저런 평가를 받아도 할 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もみじ나 戰乙女ヴァルキリ―등 Rune의 이름을 드높인 작품의 매력을 살려내지 못했습니다.

내용은 뻔한 병원 능욕물입니다. 능욕물이야 Rune의 단골이니까 문제될 게 없지만 자유도가 낮고 내용의 특별함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Team Bitters에 많은 것을 바랄 수야 없습니다만...) 가다가 능욕할 캐릭터를 골라서 쫙쫙 가버리는 저런 게임 방식은 Rune보다는 진짜 내용 없는 게임만 만드는 せ・き・ら・ら의 주특기입니다. 전작이 워낙 최악이었기 때문에 '그나마 낫다' 정도의 평가를 내릴 뿐 더 이상 뭐라 좋게 표현하진 못합니다.

장르: 병원 능욕물

시나리오: ☆
그래픽: ☆☆
인터페이스: ☆☆
자유도: ☆☆
변태도: ☆
H도: ☆☆

iris 코멘트: 그다지 권할만한 게임은 못됨.


2. 光臨天使エンシェル・レナ
- 변신 소녀물의 벽을 우습게 보면 안되지~

전에도 어딘가 한 번 쓴 적이 있는데 변신물은 '超昂天使エスカレイヤー'의 벽을 넘기 어렵다고 한 바 있습니다. 만화건 게임이건 빠지지 않는게 변신물이긴 하지만 시나리오의 참신성, UI의 편리함, 자유도, 그래픽, 개발사 지명도 등 모든 면에서 저 넘은 이전에 나온 변신물의 큰 특징을 한 데 모았고 이후 나온 변신 소녀물의 표준 규격이 되었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이후에 나온 변신물은 내용의 발전이 없다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그나마 경쟁력이 있는 넘이라고 해도 まじかるカナン, 魔法戰士スイ―トナイツ정도밖에 없습니다.)

시나리오는 둘째 쳐도 게임 짜임새는 나쁘지 않은 것들을 만드는, 그리고 앞에서 말한 魔法戰士スイ―トナイツ를 만들어낸 Triangle이 새로 내놓은 변신 소녀물이 光臨天使エンシェル・レナ 입니다. 시대가 달라진 만큼 발전이 전혀 없진 않지만 자신들이 만들어낸 과거작조차 뛰어 넘지 못합니다.

사실 그럴 수 밖에 없는데 光臨天使エンシェル・レナ의 시나리오 구성은 철저히 魔法戰士スイ―トナイツ를 따라갑니다. 지구를 지키는 헤로인(분명히 말하지만 Heroine은 일본어로는 '히로인'이지만 제대로 된 영어 발음은 '헤로인'이 맞습니다.)을 능욕하고 놓아주고 그것을 반복하다 잡아서 끝장을 보는 패턴은 전작을 해본 사람이면 '어, 비슷하네'하고 느낄만한 것들입니다. 하지만 과거에 魔法戰士スイ―トナイツ가 좋은 평을 받은 진짜배기를 하나도 옮기지 못했습니다. 앞부분의 능욕하는 과정이 지나치게 단순무식해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진짜 재미를 줘야 할 끝장을 볼 부분은 너무 짧습니다. 이런 허전함이 시나리오의 연결의 허전함을 안겨주어 전반적인 완성도를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장르: 변신 소녀물

시나리오: ☆
그래픽: ☆☆
인터페이스: ☆☆
자유도: ☆
변태도: ☆
H도: ☆☆

iris 코멘트: 魔法戰士スイ―トナイツ의 못 만든 짝퉁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해도 좋다. 반대로 말하면 그다지 할 건 못된다는 뜻.


3. 侵触~淫魔の生贄~
- 촉수물은 다 그렇지 뭐

지금은 조금 영향력이 약해진 면이 있지만 여전히 살아 있는 장르가 촉수물입니다. 개인적으로 꽤 혐오하는 장르긴 합니다만(지렁이 같아서리...) 체적 대비 효율성(?)이 좋기 때문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侵触은 전형적인 촉수물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촉수물은 앞부분만 조금 다를 뿐 전반적인 흐름은 거의 같아서 전형적이지 않은 넘을 찾기가 더 힘듭니다.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면 변태 촉수 소녀(?)가 자신의 친구들까지 끌어들인다는 정도입니다. 나오는 플레이는 촉수물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SM물과 함께 촉수물은 별의 별 더러운 꼴을 다 보게 하죠.) 촉수물 마니아라면 뭐 그냥 할만할지도 모르지만 정상적인 것을 좋아하는 분께는 권할만한 넘은 못됩니다.

장르: 촉수물. 더 다른 설명이 필요한가?

시나리오: ☆
그래픽: ☆
인터페이스: ☆
자유도: ☆
변태도: ☆☆☆
H도: ☆☆

iris 코멘트: 촉수물 마니아는 즐겨라, 나머지는 취향이 안 맞을 수 있으니 몇 번 생각하고 플레이 할 것.


4. フェチ3
- フェチ와 별 상관 없는 짧은 이야기를 들어볼까나?

내용은 둘째 치고 디스크 구성이 재미 있는 フェチ 시리즈도 벌써 3번째를 맞았습니다. 사실 이번에 할 이야기는 앞의 한 줄에 다 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에도 내용은 둘 째 칠 정도로 따질게 없고 조금 특이한 디스크 구성만 새로운 18禁 유저의 눈길을 끌 뿐입니다.

フェチ 시리즈는 정상적인 연애 루트를 갖는 表の記憶 디스크와 조금 변태성의 裏の記憶 디스크로 나뉩니다. 두 개는 아예 패키지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한 시나리오의 동전 앞뒷면입니다. 같은 시나리오를 이렇게 다르게 풀 수 있다는 점은 재밌긴 합니다.

하지만 그게 끝입니다. フェチ 시리즈는 종전에도 이름에 걸맞지 않은 애매모호한 표현과 지나치게 짧은 시나리오가 문제였지만 3번째 판에서도 똑같은 문제를 드러냅니다. 表の記憶는 너무 평면적인 러브스토리고 裏の記憶는 능욕물로 보기엔 너무나 표현이 약합니다. 그리고 'A를 공략하겠다고 마음 먹으면 공략 성공률 100%'라는 점도 재미를 떨어뜨립니다. 공략 대상마다 시간, 공간 설정을 다르게 해 차별화 노력을 했지만 물거품이 되는 이유도 기본 베이스의 문제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이도 저도 아닌 짧은 이야기를 즐기는 데 돈을 들이긴 아깝습니다.

장르: 연애물일까 능욕물일까, 아니면 이도 저도 아닐까?

시나리오: ☆
그래픽: ☆
인터페이스: ☆☆
자유도: ☆
변태도: ☆
H도: ☆

iris 코멘트: 돈을 들이긴 너무 아까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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